박재홍에 이승엽도 뛰어넘은 '21세'…김도영 시대 활짝 열렸다

시즌 33호 홈런포로 만 21세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
최연소 30-30 등 각종 기록 작성중…시즌 MVP 유력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연일 '레전드'를 소환하며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연일 '레전드'를 소환하며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 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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