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KBO리그 토종 다승왕 나올까…11승만 4명이 '각축전'

토종 곽빈·원태인 vs 외인 네일·헤이수스
2017년 양현종 이후 외인 투수들이 다승왕 차지

2024.08.20 오전 09:30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LG 홍창기를 아웃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 선발 네일이 5회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8.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2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삼성 선발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초 키움 선발 헤이수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4.8.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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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