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700만 관중 눈앞…역대 최다 관중 가능한 흐름

479경기 기준 관중 692만 7731명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많은 야구팬들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수많은 야구팬들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관중 7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역대 한 시즌 최대 관중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KBO는 26일 이번 시즌(25일 기준) 479 경기에서 누적 관중 692만 773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00만 관중까지 7만 2269명 남은 수치다.

KBO는 전체 시즌의 약 67%를 소화한 484경기 째에 7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치열한 순위 싸움에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97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다.

이어 △두산 1만 7457명 △KIA 1만 7297명 △삼성 1만 6843명 △롯데 1만 6338명 △SSG 1만 4916명 △KT 1만 1350명 △한화 1만 1287명 △키움 1만 236명 △NC 1만 60명 순이다.

지난 시즌 같은 경기 수 대비 전체 관중은 33% 늘었다. KIA가 71% 증가하며 가장 높았고, 삼성 53%, 두산 45%, 한화 44%, NC 40% 등 고르게 상승세를 보였다.

한화는 21일 36번째 홈 경기 매진을 달성하며, 종전 1995시즌 삼성이 가지고 있던 단일 시즌 최다 홈 경기 매진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리그에서는 총 132차례 매진 경기가 나왔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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