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25일 오전 서울경찰청장실에서 성추행범을 맨 손으로 때려잡은 이병훈 야구해설위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용판 서울경찰청장과 이 해설위원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병훈 위원은 지난 21일 새벽 둘째 아들 용하(17)와 함께 서울 낙성대동에 있는 놀이터에 아들의 훈련을 돕던 중 여자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간 어두운 골목속에서 수상한 20대 초반 남성을 발견했다. 이병훈 해설위원은 도망치는 남성을 쫓아가 격투 끝에 붙잡았고 지구대 경찰에 인계했다.2012.5.25/뉴스1관련 키워드이병훈 해설위원이재상 기자 항공의 리베로 딜레마, 국대 출신 OH를 수비전문선수로 써야 하나우리카드 사령탑의 극찬 "김지한, 리시브 안정적…경기마다 성장"관련 기사[부고] 이병훈 씨(전 프로야구 해설위원)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