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강백호'가 신의 한수였나…이강철 감독 "마음가짐 확실히 바뀌어"

포수 겸업 이후 불방망이…4월에만 10홈런, 3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
이강철 감독 "수비 나가며 얼굴 밝아져, 존재감도 집중력도 높아져"

올 시즌 포수를 겸업하고 있는 KT 위즈 강백호(왼쪽). (KT 제공)
올 시즌 포수를 겸업하고 있는 KT 위즈 강백호(왼쪽). (KT 제공)

포수마스크를 쓰고 있는 KT 위즈 강백호. (KT 제공)
포수마스크를 쓰고 있는 KT 위즈 강백호. (KT 제공)

포수 겸업 이후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KT 위즈 강백호. /뉴스1 DB ⓒ News1 김영운 기자
포수 겸업 이후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KT 위즈 강백호. /뉴스1 DB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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