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2024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3 KBO리그에는 총 681명이 등록됐다. 이 중 정규시즌에 방출 혹은 임의해지되거나, 군보류, FA 미계약, 보류 제외 선수 등 139명이 제외돼 최종 542명이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KT, NC가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삼성, 키움 56명, SSG, 롯데 55명, 두산, KIA, 한화 54명, LG 42명이다.
보류 선수에서 제외된 이들을 보면 △LG 7명(송은범, 임정우, 서건창, 정주현, 최현준, 이천웅, 최민창) △KT 7명(박선우, 조현우, 문상인, 김병희, 이상호, 이시원, 알포드) △SSG 7명(김주한, 김태훈, 서동민, 임준섭, 맥카티, 이재원, 김규남) △NC 5명(태너, 권정웅, 박석민, 정진기, 마틴) △두산 4명(고봉재, 김지용, 장원준, 신성현) △KIA 5명(고영창, 남하준, 박일훈, 송후섭, 산체스) △롯데 5명(문경찬, 배영빈, 구드럼, 안권수, 박형준) △삼성 7명(노건우, 박세웅, 와이드너, 장지훈, 김호재, 이태훈, 송준석) △한화 11명(김재영, 류원석, 류희운, 박윤철, 송윤준, 이재민, 이성곤, 노수광, 유상빈, 장운호, 윌리엄스), △키움 1명(맥키니) 등이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