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윤 일병 사건' 각하에 "법령·절차 따랐다…유가족에 설명"

선임병 폭행·가혹행위에 사망…유족 "진상 규명해야" 진정
인권위 "요건 벗어난 조사 어려워…갑작스러운 결정 아냐"

군대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고(故) 윤승주 일병의 어머니 안미자 씨가 지난 4월6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가진 군인권보호관 진정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 눈물을 닦고 있다.  2023.4.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군대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고(故) 윤승주 일병의 어머니 안미자 씨가 지난 4월6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가진 군인권보호관 진정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 눈물을 닦고 있다. 2023.4.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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