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남권 오존주의보 재발령…동북권은 해제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어서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4시 기준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재발령한다고 밝혔다. 동북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동남권 오존 최고 농도 측정소는 강동구로 0.1225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현재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동남권을 포함해 서북권, 서남권이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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