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여진 지속…정부 정책 이행 여부 관건

부산대병원 등을 제외한 의료현장, 정상화 수순
"정부 대응 지켜보겠다" 으름장 노조, '직역간 갈등'은 부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총파업 이틀째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에서 나순자 위원장이 향후 총파업투쟁계획 발표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총파업 이틀째인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에서 나순자 위원장이 향후 총파업투쟁계획 발표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일반병동 간호사실이 텅 비어 있다. 부산대병원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중환자, 전원 불가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들을 전원·퇴원 조치했다. 2023.7.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일반병동 간호사실이 텅 비어 있다. 부산대병원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중환자, 전원 불가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들을 전원·퇴원 조치했다. 2023.7.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들이 1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7.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들이 1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3.7.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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