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좀 보낸 건데"…보이스피싱 미끼문자 발송업자 '죄의식 0'

고급 아파트서 페라리 몰며 초호화 생활, 국내서 버젓이 활동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 '이 용어' 조심해야

보이스피싱 미끼문자를 불법으로 대량 발송한 혐의를 받는 김 모 씨(39)가 경찰에 붙잡혔다. /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제공
보이스피싱 미끼문자를 불법으로 대량 발송한 혐의를 받는 김 모 씨(39)가 경찰에 붙잡혔다. /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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