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서울경찰청 인근 쓰레기더미 못 벗어난 할머니[이승환의 노캡]

추석 연휴 할머니가 모퉁이에서 견딜 수 있었던 이유

편집자주 ...신조어 No cap(노캡)은 '진심이야'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캡은 '거짓말'을 뜻하는 은어여서 노캡은 '거짓말이 아니다'로도 해석될 수 있겠지요. 칼럼 이름에 걸맞게 진심을 다해 쓰겠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 종루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동문 인근 모퉁이에 주저앉은 할머니(가운데).  /뉴스1 ⓒ News1 이승환 기자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 종루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동문 인근 모퉁이에 주저앉은 할머니(가운데). /뉴스1 ⓒ News1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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