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0월 2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가정주부 성폭행 살해범 우우진을 18년간 잊지 않고 추적해 온 김응희 형사는 8000명의 DNA자료와 범인이 현장에 남긴 DNA를 대조한 끝에 범인으로 특정, 그의 집 부근에서 잠복했다. 이어 버린 쓰레기 봉투에서 찾은 담배꽁초로 DNA를 대조, '100%일치' 라는 결과통지를 받자 2016년 11월 11일 경기도 양주에서 오우진을 체포했다. (채널 E 갈무리) ⓒ 뉴스1ⓒ News1 DBⓒ News1 DB형사들이 2016년 11월 오우진을 18년전 사건현장으로 데려가 현장검증을 실시하는 모습. (채널 A 갈무리)2016년 11월 28일 이철성 경찰청장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주요 범인검거 특별승진 임용식'에서 18년 전인 1998년 서울 노원에서 발생한 가정주부 살해사건 범인을 검거한 유공경찰관 김응희 경감(경위에서 1계급 특진)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경찰청 제공) 2016.11.28/뉴스1관련 키워드사건속오늘노원가정주부성폭살해범오우진18년만에검거DNA대조끈으로목묶어목뼈뿌러뜨려범인사진뿐박태훈 선임기자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내란공범'은 허용, '이재명은 안된다' 불허…나경원 "이러니 부정선거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