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자 10명 중 4명 '자살·자해 충동 '경험

2024 학교폭력 실태조사 발표…피해학생 과반 "해결되지 않았다" 호소
사이버폭력으로 고통 가중…쌍방 신고로 이어져 법적 분쟁으로 가기도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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