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 화재…10대 남성 방화 혐의로 입건

경찰 조사서 방화 혐의 인정…현재 응급입원 상태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 불 지른 혐의를 받는 1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10대 남성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5시 48분쯤 노원구 상계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 현관문 앞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인 오후 6시 4분쯤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에어컨과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고 내부 15㎡가 소실되는 등 1083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화 혐의를 인정했으며 현재 응급입원 조치된 상태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방화 이유 등 자세한 범행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bean@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