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때문에"…구속 기로 강남 모녀 살인범의 황당한 변명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 출석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하루 만에 검거된 60대 남성 용의자가 31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검거된 용의자 A 씨는 전날 오후 7시쯤 강남구 대치동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딸을 흉기로 찌른 뒤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모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2024.5.3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하루 만에 검거된 60대 남성 용의자가 31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검거된 용의자 A 씨는 전날 오후 7시쯤 강남구 대치동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딸을 흉기로 찌른 뒤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모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2024.5.31/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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