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자 연인이라 착각…교제 거절하자 세모녀 죽이고 시신과 '3일 동거'

노원구 아파트 일가족 살해 김태현, 퀵서비스 위장 잠입
피해자 집에 머물며 맥주 마시고 엽기행각 [사건속 오늘]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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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세 모녀’를 잔혹하게 연쇄 살해한 피의자 김태현(25)이 서울 도봉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의 요청에 스스로 마스크를 벗고 있는 모습. 2021.4.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노원구 세 모녀’를 잔혹하게 연쇄 살해한 피의자 김태현(25)이 서울 도봉경찰서 유치장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의 요청에 스스로 마스크를 벗고 있는 모습. 2021.4.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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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세 모녀’를 잔혹하게 연쇄 살해한 피의자 김태현(25)이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며 무릎을 꿇고 있다. ⓒ News1 오대일 기자
‘노원구 세 모녀’를 잔혹하게 연쇄 살해한 피의자 김태현(25)이 오전 서울 도봉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며 무릎을 꿇고 있다.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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