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구박에 화나서" 성북구 일대 쓰레기 더미에 불지른 10대 체포

"홧김에 범행" 일반물건방화 혐의…재산·인명 피해 없어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주택가 일대를 돌며 쓰레기 더미에 불을 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A군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A군은 지난해 12월30일 서울 성북구 주택가 일대를 돌며 쓰레기 더미 3곳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

화재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지난 2일 오후 11시36분쯤 A군을 긴급 체포했다. A군은 아버지가 구박한다는 이유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및 사용 도구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kimyewon@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