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출 5일 도전…'냉파'로 싼 도시락, 커피믹스까지 탈탈[만원의 한숨]②

출퇴근·점심 외식만 해도 1만원↑…5일간 '무지출' 도전
무지출이 끝나도 고물가 속 절약 불가피…'할인 야채·과일' 인기

편집자주 ...2000년 '서민 음식의 대명사' 자장면 평균 가격은 2742원이었다. 만원이 있으면 세 끼를 먹고도 돈이 남았다. 그래서 한때 '만원의 행복'이란 신조어가 유행했으나 이제 까마득한 옛말이 됐다. 2023년 '자장면 7000원'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수중에 있는 돈이 만원뿐이라면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 고물가 시대를 어떻게 버텨야 할까. 이 집중 진단해봤다. [편집자 주]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무지출 도전을 마음먹고 냉장고와 천장을 뒤져 나온 식량의 전부. 커피 분말 등 일부는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상당했다.  2023.10.23 ⓒ News1  김예원 기자
무지출 도전을 마음먹고 냉장고와 천장을 뒤져 나온 식량의 전부. 커피 분말 등 일부는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상당했다. 2023.10.23 ⓒ News1 김예원 기자

무지출 도전 기간동안 '냉파'(냉장고 파먹기)를 시도한 도시락 식단.  ⓒ 뉴스1 김예원 기자
무지출 도전 기간동안 '냉파'(냉장고 파먹기)를 시도한 도시락 식단. ⓒ 뉴스1 김예원 기자

카페인을 보충하기 위해 유통기한이 지난 홍차 잎과 커피 분말을 활용했다. 다행히 배탈은 나지 않았다. ⓒ 뉴스1 김예원 기자
카페인을 보충하기 위해 유통기한이 지난 홍차 잎과 커피 분말을 활용했다. 다행히 배탈은 나지 않았다. ⓒ 뉴스1 김예원 기자

상가화장실(왼쪽)과 지자체에서 마련한 공유공간(오른쪽)을 이용해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모습. 2023.10.23 ⓒ 뉴스1 김예원 기자
상가화장실(왼쪽)과 지자체에서 마련한 공유공간(오른쪽)을 이용해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모습. 2023.10.23 ⓒ 뉴스1 김예원 기자

집 근처 동네 슈퍼마켓의 모습. 30~40% 의 할인 가격표가 붙은 상품들이 가장 인기다. 2023. 10.23 ⓒ 뉴스1
집 근처 동네 슈퍼마켓의 모습. 30~40% 의 할인 가격표가 붙은 상품들이 가장 인기다. 2023. 10.23 ⓒ 뉴스1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