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내가 훔쳐온거 좋아 '눈꽃' 미쳤어"…마약 투약 정황 녹취록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경찰 수사중 증언 내용 공개
지인과 투약 경험 공유, 회상 장면 등 적나라하게 묘사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풀려난 황하나씨(31)가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19.1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풀려난 황하나씨(31)가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19.1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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