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축제에 입양단체로 둔갑한 신종펫숍…"갈수록 수법 교묘"

동물자유연대 "신종펫숍은 진짜 보호소 아니다"
농림축산식품부 "합동점검 및 법 개정 준비 중"

지난달 경기 동두천시 축제에 입양단체로 참여한 동물판매업체 (동물자유연대 제공) ⓒ 뉴스1
지난달 경기 동두천시 축제에 입양단체로 참여한 동물판매업체 (동물자유연대 제공) ⓒ 뉴스1

포털사이트에 신종펫숍을 검색하면 신종펫숍 구별법을 안내하는 동물판매업체 (동물자유연대 제공) ⓒ 뉴스1
포털사이트에 신종펫숍을 검색하면 신종펫숍 구별법을 안내하는 동물판매업체 (동물자유연대 제공) ⓒ 뉴스1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동두천시 행사에 입양단체로 참여한 곳은 전국에 지부를 두고 무료 입양을 강조하며 상시 파양을 접수 받는 전형적인 신종펫숍 영업 행태를 갖고 있다. 착한분양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어린 품종 강아지를 광고하고 있다. (동물자유연대 제공) ⓒ 뉴스1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동두천시 행사에 입양단체로 참여한 곳은 전국에 지부를 두고 무료 입양을 강조하며 상시 파양을 접수 받는 전형적인 신종펫숍 영업 행태를 갖고 있다. 착한분양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어린 품종 강아지를 광고하고 있다. (동물자유연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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