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살'에 맛 들린 마지막 여성 사형수…아버지 여동생 시누이까지

김선자, 카바레 출입 노름으로 빚 불어나자 5명 살해[사건속 오늘]
'독극물 음료수' 범행 성공에 계속…경찰 '매장 시신 부검' 승부수

 친아버지를 포함해 5명을 독살한 혐의로 1988년 9월 2일 구속된 김선자. (KBS 갈무리) ⓒ 뉴스1
친아버지를 포함해 5명을 독살한 혐의로 1988년 9월 2일 구속된 김선자. (KBS 갈무리) ⓒ 뉴스1

1986년 10월 31일 김선자는 신당동 동네 목욕탕에서 계모임 언니에게 독이 든 음료를 건네 독살했다. (KBS 갈무리) ⓒ 뉴스1
1986년 10월 31일 김선자는 신당동 동네 목욕탕에서 계모임 언니에게 독이 든 음료를 건네 독살했다. (KBS 갈무리) ⓒ 뉴스1

 김선자는 자신에게 700만원을 빌려준 1987년 4월 7일 시내버스 안에서 독살, 빚을 없애려 했다. (KBS 갈무리)
김선자는 자신에게 700만원을 빌려준 1987년 4월 7일 시내버스 안에서 독살, 빚을 없애려 했다. (KBS 갈무리)

 돈에 눈이 먼 김선자는 1988년 3월 27일 시외버스 안에서 친아버지에게 청산염이 든 음료를 건네 숨지게 했다. (KBS 갈무리) ⓒ 뉴스1
돈에 눈이 먼 김선자는 1988년 3월 27일 시외버스 안에서 친아버지에게 청산염이 든 음료를 건네 숨지게 했다. (KBS 갈무리) ⓒ 뉴스1

우리나라 마지막 여성 사형수인 김선자가 1988년 9월 2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유치장에서 나오는 모습. ( KBS 갈무리 ⓒ 뉴스1
우리나라 마지막 여성 사형수인 김선자가 1988년 9월 2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유치장에서 나오는 모습. ( KBS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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