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은지를 지켜주세요"…모녀 성폭행 사건, 담임의 절규

7가구 동네 남성들, 지적장애 알고 '몹쓸 짓' 지속[사건속 오늘]
경찰 교육청 청와대 여성회 등에 호소했지만 대부분 외면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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