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비실에 일회용 컵 탑 생겨요…씻어서 버리면 그나마 다행"

'보증금제' 도입 연기되며 일회용 컵 사용 둔감해져
일부 기관·기업 자체 규제로는 한계…정부 지원 필요

서울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시민이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에 담긴 음료를 수령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시민이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에 담긴 음료를 수령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환경연합과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지난달 10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컵 보증금제와 플라스틱 규제 외면하는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환경연합과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지난달 10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에서 컵 보증금제와 플라스틱 규제 외면하는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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