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자녀 있는데, 계속 임신…갓 낳은 아이 2명 살해

형편 어려워 키울 수 없다 판단, 시신 냉동실 보관[사건속 오늘]
남편 피임 협조 안 해, 재판장 이례적 꾸중…구치소서 넷째 출산

영아 2명을 살해하고 냉장고에 시신을 유기한 친모 A 씨가 지난해 6월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이를 출산해 살해한 뒤, 이를 검은봉지에 담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자신의 거주지 아파트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6.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영아 2명을 살해하고 냉장고에 시신을 유기한 친모 A 씨가 지난해 6월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이를 출산해 살해한 뒤, 이를 검은봉지에 담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소재 자신의 거주지 아파트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3.6.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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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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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낳은 아이 2명을 살해 후 냉동실에 보관했던 친모가 '남이 아이들이 눈에 밟혀 자수하지 못했다'며 변호인 앞으로 보낸 편지. (SBS 갈무리) ⓒ 뉴스1
갓낳은 아이 2명을 살해 후 냉동실에 보관했던 친모가 '남이 아이들이 눈에 밟혀 자수하지 못했다'며 변호인 앞으로 보낸 편지. (SBS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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