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신당역 사건 막자"…첫 '스토킹 피해 실태조사' 나선 서울시

공식통계 사실상 전무…정부도 2027년부터 실태조사
시민 2200명과 피해자·지원기관·경찰 심층면접 실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맞은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서울 지하철 신당역 10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추모객이 헌화하고 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1주기를 맞은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서울 지하철 신당역 10번 출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추모객이 헌화하고 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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