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부부에게 맡긴 딸, 퇴마의식에 참혹한 죽음…경찰도 "미치는 줄" 경악

무속인 이모, 개 배설물 핥게 하고 빨랫줄로 묶고 물고문[사건속 오늘]
딸 식도에서 이빨, 갈비뼈 산산조각, 온몸에 멍…"이리 잔인해도 되나"

귀신을 쫓는다며 10살 조카를 폭행하고 물고문 끝에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 (MBC 갈무리) ⓒ 뉴스1
귀신을 쫓는다며 10살 조카를 폭행하고 물고문 끝에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 (MBC 갈무리) ⓒ 뉴스1

이모 부부로 부터 맞아 눈두덩이가 시커멓게 멍든 딸 사진을 받은 친모는 항의는 커녕 '더 때려 달라'는 듯 복숭아 나뭇가지로 만든 회초리를 보냈다. (MBC 갈무리) ⓒ 뉴스1
이모 부부로 부터 맞아 눈두덩이가 시커멓게 멍든 딸 사진을 받은 친모는 항의는 커녕 '더 때려 달라'는 듯 복숭아 나뭇가지로 만든 회초리를 보냈다. (MBC 갈무리) ⓒ 뉴스1

돌보던 초등학생 조카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부부가 2021년 2월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위해 호송되고 있다. 2021.2.1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돌보던 초등학생 조카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부부가 2021년 2월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위해 호송되고 있다. 2021.2.1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모에 맞아 갈비뼈가 골절된 조카는 사망 전날 올라가지 않는 왼손을 들려고 애를 쓰고 있다. (MBC 갈무리) ⓒ 뉴스1
이모에 맞아 갈비뼈가 골절된 조카는 사망 전날 올라가지 않는 왼손을 들려고 애를 쓰고 있다. (MBC 갈무리) ⓒ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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