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치과 의사와 딸, 욕조서 살해됐지만 죽인 사람은 없다

목졸린 흔적, 남편은 출근, 거주 아파트선 원인 모를 화재[사건속 오늘]
1심 사형→2심 무죄→3심 유죄→4심 무죄→5심 무죄…8년간 세상 떠들썩

치과의사 모녀 살인사건은 8년여에 걸쳐 1심, 2심, 3심, 파기환송심, 재상고심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남편의 최종 무죄로 끝이났다. 결과적으로 살해된 사람은 있지만 범인은 찾지 못한 셈이다. (TVN 갈무리) ⓒ 뉴스1
치과의사 모녀 살인사건은 8년여에 걸쳐 1심, 2심, 3심, 파기환송심, 재상고심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끝에 남편의 최종 무죄로 끝이났다. 결과적으로 살해된 사람은 있지만 범인은 찾지 못한 셈이다. (TVN 갈무리) ⓒ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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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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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모녀 살해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사망시간을 특정하는 건 불가능하다. 사망시점이 오전 7시 이후일 가능성이 있다"고 증언, 무죄를 이끌어내는데 결정적 노릇을 한 스위스 법의학자 토마스 크롬폐허. ( KBS 갈무리) ⓒ 뉴스1
치과의사 모녀 살해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사망시간을 특정하는 건 불가능하다. 사망시점이 오전 7시 이후일 가능성이 있다"고 증언, 무죄를 이끌어내는데 결정적 노릇을 한 스위스 법의학자 토마스 크롬폐허. ( KBS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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