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사형 내리면 2년내 지구 폭발" 영생교 교주, '무죄' 25일 뒤 사망

조희성 종말론 내세워 구세주·살아있는 미륵 주장 [사건속 오늘]
배교자 처단조 운영해 10명 살해…유골 찾은 6명 살해죄로 재판

 2004년 9월 18일 전북 완주에서 검찰이 1990년 실종된 영생교 신도 양 모씨 시신을 찾고 있는 모습(왼쪽)과 하루 전인 9월 17일 구속된 영생교 교주 조희성 씨. (SBS 갈무리ⓒ 뉴스1)
2004년 9월 18일 전북 완주에서 검찰이 1990년 실종된 영생교 신도 양 모씨 시신을 찾고 있는 모습(왼쪽)과 하루 전인 9월 17일 구속된 영생교 교주 조희성 씨. (SBS 갈무리ⓒ 뉴스1)

영생교 포교 자료. 교주 조희성 씨를 구세주, 생미륵불로 불렀다. (SNS 갈무리) ⓒ 뉴스1
영생교 포교 자료. 교주 조희성 씨를 구세주, 생미륵불로 불렀다. (SNS 갈무리) ⓒ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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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생교를 이탈한 배교자를 응징하겠다면 운영한 처단조의 리더 나 모씨는 6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확정받았다. (SNS 갈무리)
영생교를 이탈한 배교자를 응징하겠다면 운영한 처단조의 리더 나 모씨는 6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확정받았다.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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