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냄새가 향기롭다…그 추위에 내가 열심히 죽였는데 왜 유영철만 뜨나"

담배는 끊어도 살인은 못끊어, 13명 죽인 정남규 [사건속 오늘]
잡히자 '아 끝났네, 천 명 죽일 수 있었는데'…교도소서 생 마감

 2006년 4월,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경찰 호송차에 오르던 정남규는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는가'라는 물음에 악마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 SBS 갈무리) ⓒ 뉴스1
2006년 4월,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경찰 호송차에 오르던 정남규는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는가'라는 물음에 악마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 SBS 갈무리) ⓒ 뉴스1

 정남규가 13명을 죽이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지역. (SBS 갈무리) ⓒ 뉴스1
정남규가 13명을 죽이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지역. (SBS 갈무리) ⓒ 뉴스1

 정남규는 완전범죄를 노리고 운동화 밑창을 뜯어내는 한편 철저히 자기관리를 했다. (SBS 갈무리) ⓒ 뉴스1
정남규는 완전범죄를 노리고 운동화 밑창을 뜯어내는 한편 철저히 자기관리를 했다. (SBS 갈무리) ⓒ 뉴스1

 2006년 4월 현장검증에서 정남규가 섬뜩한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다. (SBS 갈무리) ⓒ 뉴스1
2006년 4월 현장검증에서 정남규가 섬뜩한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다. (SBS 갈무리) ⓒ 뉴스1

 정남규 국선변호를 맡았던 김성규 변호사. (SBS 갈무리) ⓒ 뉴스1
정남규 국선변호를 맡았던 김성규 변호사. (SBS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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