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장 9세딸 성폭행 피살…박정희 엄명 탓 '7번방' 갇힌 그 목사

박정희 "꼭 잡아라" 전 경찰에 검거령, 희생양 만들기[사건속 오늘]
재판 증거는 만화방표·연필 한자루뿐…영화로 제작 1280만명 관람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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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번방의 선물. NEW 제공 ⓒ News1
영화 7번방의 선물. NEW 제공 ⓒ News1

 1972년 10월 당시 경찰이 피해자 시신 옆에 떨어진 연필을 갖고 정원섭 씨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정 씨 아들에게 '이 연필 네것이 맞지'라며 묻고 있는 것을 재연한 장면. (SBS 갈무리) ⓒ 뉴스1
1972년 10월 당시 경찰이 피해자 시신 옆에 떨어진 연필을 갖고 정원섭 씨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정 씨 아들에게 '이 연필 네것이 맞지'라며 묻고 있는 것을 재연한 장면. (SBS 갈무리) ⓒ 뉴스1

2011년 10월 27일, 대법원에 의해 최종 무죄를 확정받은 정원섭 씨가 소회를 밝히고 있다. ⓒ 뉴스1 DB
2011년 10월 27일, 대법원에 의해 최종 무죄를 확정받은 정원섭 씨가 소회를 밝히고 있다.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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