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눈치채자, 내연남 시켜 장애 남편 살해…방부처리 시신과 4년간 동거

내연남, 술김에 동네 후배에게 "내가 살인' 덜미 [사건속 오늘]
김장용 비닐 등 10겹, 다락에 팽개쳐…남편 장애연금은 꼬박꼬박

2013년 2월, 충북 청주의 한 다세대 주택 다락방에서 김장용 비닐에 쌓여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아내와 내연남은 4년 전 서울에서 남편을 살해한 뒤 청주 다락방에 시신을 숨겨놓고 생활해 왔다. (사진=경찰 제공, TV조선 갈무리) ⓒ 뉴스1
2013년 2월, 충북 청주의 한 다세대 주택 다락방에서 김장용 비닐에 쌓여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 아내와 내연남은 4년 전 서울에서 남편을 살해한 뒤 청주 다락방에 시신을 숨겨놓고 생활해 왔다. (사진=경찰 제공, TV조선 갈무리) ⓒ 뉴스1

 살해한 남편 시신과 4년여 동거한 아내의 관계도. (E 채널 갈무리) ⓒ 뉴스1
살해한 남편 시신과 4년여 동거한 아내의 관계도. (E 채널 갈무리) ⓒ 뉴스1

 경찰이 부검을 위해 시신을 옮기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경찰이 부검을 위해 시신을 옮기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아내 김 씨는 '남편의 폭력을 견딜 수 없어 내연남을 시켜 살해토록 했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TV 조선 갈무리) ⓒ 뉴스1
아내 김 씨는 '남편의 폭력을 견딜 수 없어 내연남을 시켜 살해토록 했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TV 조선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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