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재혼 남편, 시어머니까지 독살…1년6개월 무덤 속 시신이 잡았다

사망 보험금 노려 파라콰트 농약 사용…자녀도 대상 [사건속 오늘]
검거되자 "내 안에 악마, 날 멈추게 해줘서 고맙다"…무기수 복역

포천 농약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노모 씨가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주사기로 농약을 음료수 병에 집어 넣는 모습을  다룬 SBS '궁금한 이야기 Y'. (SBS 갈무리) ⓒ 뉴스1
포천 농약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노모 씨가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주사기로 농약을 음료수 병에 집어 넣는 모습을 다룬 SBS '궁금한 이야기 Y'. (SBS 갈무리) ⓒ 뉴스1

 노모 씨가 농약을 이용해 전 남편, 남편, 시어머니에 이어 딸까지 죽이려 한 사건 개요. (YTN 갈무리) ⓒ 뉴스1
노모 씨가 농약을 이용해 전 남편, 남편, 시어머니에 이어 딸까지 죽이려 한 사건 개요. (YTN 갈무리) ⓒ 뉴스1

농약으로 연쇄 살인한 노 모씨와 농약 등 증거물. ⓒ 뉴스1 DB
농약으로 연쇄 살인한 노 모씨와 농약 등 증거물. ⓒ 뉴스1 DB

2014년 10월., 관계자들이 경기도 파주에 안장된 노 모씨의 시어머니 무덤을 부검을 위해 개봉하고 있다. (KBS 갈무리) ⓒ 뉴스1
2014년 10월., 관계자들이 경기도 파주에 안장된 노 모씨의 시어머니 무덤을 부검을 위해 개봉하고 있다. (KBS 갈무리) ⓒ 뉴스1

 포천 농약 연쇄살인 범인 노모 씨는 자신의 딸에도 농약을 먹여 죽인 뒤 보험금을 타내려 했다. 딸은 목숨은 건졌지만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SBS 갈무리) ⓒ 뉴스1
포천 농약 연쇄살인 범인 노모 씨는 자신의 딸에도 농약을 먹여 죽인 뒤 보험금을 타내려 했다. 딸은 목숨은 건졌지만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SBS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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