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범죄 삼청교육대로 해결?…그곳은 지옥이었다[이기범의 리스펙트]

삼청교육대 피해자 안중근씨 "내 인생은 스물네살에 멈췄다"
4주에서 2년으로 늘어, 구타·폭행 일상…43년 만에 재심 청구

제5공화국 시절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피해를 입은 안중근씨가 22일 서울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제5공화국 시절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피해를 입은 안중근씨가 22일 서울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편집자주 ...혐오로 얼룩진, 존중이 사라진 시대.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존중'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제5공화국 시절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피해를 입은 안중근씨가 22일 서울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제5공화국 시절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피해를 입은 안중근씨가 22일 서울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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