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에 항거" "평화 위해"…궤변 늘어놓던 문화재 훼손범들 어떤 처벌?

숭례문 방화범 징역 10년…'박정희 생가' 방화범도 중형
저마다 범죄 합리화…"과잉금지 원칙 위배, 처벌 정당"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인근에 새겨진 낙서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2023.12.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인근에 새겨진 낙서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2023.12.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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