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14개사 제품·서비스 선봬

체험전시 부스에 시민 700여명 찾아
IR피칭대회 성장상 '에이엔폴리'·혁신상 '로카101' 수상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는 지난 7일 서울소셜벤처허브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 '부스트 업(BOOST UP)! 소셜벤처'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 14개사가 어떻게 사회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사회에 기여하는지 시민과 각계 전문가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전시 부스에는 시민 700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했다.

기업별 부스는 입주기업 '페이퍼팝'의 부스, 테이블, 의자 등 종이 제품과 입주기업 '피에로컴퍼니'의 손질 상품 전자기기를 활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올해 신규 입주 5개사가 자사의 사업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데모데이'에는 소셜벤처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 100여명이 청중으로 참여했다.

데모데이는 입주기업의 사업 발표, 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 및 우승팀 선정 순서로 진행됐다.

IR 참여 기업은 △첨단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소 제조 및 상용화 서비스 기업 '에이엔폴리' △ICT기술과 도시재생기술을 통한 청년 1인 가구 주거서비스 기업 '로카101' △웰니스 기능성 무설탕 디저트 및 무알콜 와인 제조 및 판매 기업 '로렌츄컴퍼니'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라인 시간제 사무보고 매칭 플랫폼 '이지태스크' △클라우드 기반 탄소 중립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루프' 등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공동 개최한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 기획자, 임팩트 투자기관 등 전문투자사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2개 팀을 선발했다.

성장상은 환경 분야 '에이엔폴리'(상금 500만원), 혁신상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로카101'(상금 500만원)이 받았다.

한편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약자·환경·돌봄 등의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9년 10월 서울시가 개관한 소셜벤처육성기관이다.

입수자들은 △최대 2년간 사무공간 무상지원 △창업기획자를 통한 기술개발 △투·융자 유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판로 및 세무·법률 컨설팅 등 지원을 받고 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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