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라도 해야죠" 임대료 밀리자 가게 문부터 닫았다[벼랑 끝 자영업자]上

매출 떨어지자 단기 아르바이트 전전…원가·배달비·임금 상승에 '막막'
자영업자 40% "3년 내 폐업 고려"…대거 이탈 시 사회 혼란 초래

올해 1분기 자영업자 연체율이 1.00%를 기록하며 코로나 사태 직전 수준을 넘어서 8년 만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천33조 7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 작년 3분기와 4분기에 이어 세 분기 연속 1천조 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폐업한 상가에 임대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2023.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올해 1분기 자영업자 연체율이 1.00%를 기록하며 코로나 사태 직전 수준을 넘어서 8년 만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천33조 7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 작년 3분기와 4분기에 이어 세 분기 연속 1천조 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폐업한 상가에 임대 현수막이 걸려 있는 모습. 2023.6.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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