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이태원 참사 분향소 설치…세월호 천막 갈등 재현되나

5년여간 '불법' 상태로 머물렀던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
9년 전에는 시·정부가 예외적으로 설치 받아들여

'10·29 이태원참사' 100일을 맞은 지난 5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 News1
'10·29 이태원참사' 100일을 맞은 지난 5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 ⓒ News1

지난 2019년 2월 철거를 앞둔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 모습. ⓒ News1
지난 2019년 2월 철거를 앞둔 광화문 광장 세월호 천막 모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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