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밀어낸 '열 감옥'…서울 열대야 '처서' 이후까지 간다

열 해소 '소나기'나 '찬공기 남하' 시기 변수

열대야가 이어진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26일째 이어지면서 2018년과 같이 역대 가장 긴 열대야를 기록했다. 2024.8.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열대야가 이어진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의 열대야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26일째 이어지면서 2018년과 같이 역대 가장 긴 열대야를 기록했다. 2024.8.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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