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땡큐" 조희연 한마디에 웃음 터진 서울시의회

국힘 김종길 의원 '시간 할애하지 못해 양해 구한다'에
예상 못한 답변에 긴장감 넘치던 시의회 분위기 전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4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방청석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4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방청석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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