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핀·비젼아이, 충남 초등학교 방과후에 '헬로루디'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에듀테크 기업 아키핀은 교육전문기업 비젼아이와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콘텐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키핀은 인공지능(AI) 기반 체험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헬로루디'를, 비젼아이는 충남 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키핀은 비젼아이에게 헬로루디 콘텐츠를 제공하고, 비젼아이는 해당 콘텐츠를 10월부터 충남 당진·서산 지역 9개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도현 아키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헬로루디를 교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돌입했다"며 "내년에는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공교육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헬로루디를 만나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