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1일 기한 내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 방침을 재확인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체포영장 그리고 수색영장에 대해 원칙에 따라 권한을 행사할 예정"이라며 "큰 소요 없이 진행하길 바라고, 이에 대비해 경찰 인력 동원 협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을 체포해 조사하고, 구속영장 청구와 발부까지 성공하더라도 기소까지 주어진 시간은 20일에 불과한 만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시계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尹비상계엄선포윤석열계엄체포내란이세현 기자 허정무 "축협회장 선거 불투명" vs 협회 "가처분으로 선거운동""돈 준 업체는 1등" LH 입찰 청탁 뇌물…공기업 직원 1심서 실형관련 기사영장에 '형소법 110조 예외' 명시…尹 측 "불법 무효" 반발(종합)尹 영장에 '형소법 110조 예외' 명시…경호처 방어 논리 무너지나'내란 혐의' 김용현, 내달 16일 첫 준비기일…계엄 사태 첫 재판행광화문·안국역 승객 2배 가까이 늘어…정부, 무정차 통과 검토尹 관저로 보낸 카드 500장 '수취 완료'…내용은 "감옥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