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곤돌라' 공사 제동…법원, 케이블카 측 집행정지 신청 인용

케이블카 운영사 등 "도시공원구역 해제 기준 안 지켜"
법원 "회복 어려운 손해 예방 위해 긴급한 필요 인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 남산 곤돌라 탑승장 예정지에서 열린 곤돌라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산 곤돌라는 내년 11월 준공 및 시운전을 거쳐 2026년 봄 정식 운행에 나선다. 2024.9.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 남산 곤돌라 탑승장 예정지에서 열린 곤돌라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산 곤돌라는 내년 11월 준공 및 시운전을 거쳐 2026년 봄 정식 운행에 나선다. 2024.9.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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