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공시로 2400억 부당이득"…김영준 전 이화전기 회장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자본시장법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
"리튬광산 개발 허위 보도자료 배포, 담보 제공 사실 숨겨"

이화전기의 주식 거래 정지 의혹을 받는 김영준 이그룹(옛 이화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화전기의 주식 거래 정지 의혹을 받는 김영준 이그룹(옛 이화그룹) 회장이 26일 오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4.8.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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