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 당시 경쟁자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하이브의 공개매수가(12만 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해 시세를 조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2024.7.2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관련 키워드김범수카카오SM엔터테인먼트시세조종남부지검홍유진 기자 '780억 상환 지연' 루멘페이먼츠 대표·공범 구속 기소"날 험담해" 고시원 이웃 주먹으로 숨지게 한 50대, 징역 15년 선고관련 기사檢 "김범수, 평화적 SM엔터 인수하라 지시…장내 매수도 승인"카카오 김범수측 "추측으로 기소…SM주식 매수 정당한 경영활동""김범수 지시에 주식 매입했냐"…카카오 전현직 임원들 '묵묵부답''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임원들, 오늘 첫 재판'SM 시세조종' 김범수 재판 '로펌 각축장'…전면 나선 김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