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달 백신 입찰담합' 혐의 제약사들, 1심 벌금형→2심 무죄

도매업체 들러리 세워 낙찰가 결정에 개입한 혐의…1심 벌금형
법원 "촉박한 백신 공급 일정 맞추기 위해 질본이 빠른 낙찰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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