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골프모임 공익제보자 "공수처, 수사 외압·방해받고 있다 해"

김규현 "이종호, 대통령 부부 중매도 해줬다 해 친분 의심치 않아"
사전 공작 주장엔 "교감 전혀 없다…채해병·박정훈 외면할 수 없었다"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5차 공판 기자회견에서 김규현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5차 공판 기자회견에서 김규현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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