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금 내 덕, 성관계하자"…피의자 모친에 수차례 요구한 경찰 징역 6개월

법원 "경찰공무원, 형사합의금에 대한 보상 요구…죄질 매우 불량"
"강제 추행 없다" 주장에, 재판부 "충분한 거리, 안했다 단정 어려워"

서울남부지법(서울남부지방법원) 입구 2020.6.15/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서울남부지법(서울남부지방법원) 입구 2020.6.15/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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