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오늘 '수면제 불법 처방' 첫 재판

직원 명의로 수면제 스틸녹스정 처방받아 건네받은 혐의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직원 명의로 수면제를 처방받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첫 재판이 20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 대표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권 씨는 2022년 1~7월 직원 2명에게 허위 증상으로 수면제인 스틸녹스정을 처방받도록 하는 방법으로 3회에 걸쳐 수면제 17정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가수 이선희의 매니저였던 권 대표는 2002년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권 대표는 소속 연예인이었던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정산금을 두고 2022년부터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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