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어기고 '중대재해 추모제' 연 민주노총 간부들…1심 벌금형

'10인 이상 집회 제한' 어기고 개최…몸 밀치며 질서유지선 뚫어
"죄질 결코 가볍지 않아…'사망 노동자 추모' 동기·경위는 참작"

19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중대재해 노동자 합동추모제 집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산재로 숨진 노동자 영정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2021.6.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9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더 이상 죽이지 마라!' 중대재해 노동자 합동추모제 집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산재로 숨진 노동자 영정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2021.6.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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