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이 범행 주도" 반전 노렸지만…조국 2심도 징역 2년

허위 증명서 등 자녀 입시비리 정경심과 공모 인정
"정경심 후회·반성 고려" 새 양형사유 참작해 감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서울고법을 나서고 있다. 202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서울고법을 나서고 있다. 202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아들의 입시 비리 혐의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아들의 입시 비리 혐의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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